• ▲ 선린대학교는 간호학부 제17회 학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선린대
    ▲ 선린대학교는 간호학부 제17회 학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간호학부는 지난 16일 제17회 간호학부(학부장 안혜정) 학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간호학부 학술제는 매년 4학년 1학기 ‘간호 연구와 통계’ 교과목을 이수하면서 각 팀별로 논문 주제를 선정해 연구를 진행한 후, 우수한 논문 6편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 논문 6편은 각 논문당 1명의 지도교수가 학생팀과 조인해 논문의 전반적 절차를 검토 및 보완한 후 논문발표를 하게 되고 그 성과를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을 시상한다.

    올해 최우수상은 박지희 외 9명의 ‘간호대학생의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와 노인부양의식의 상관관계(지도교수 이은미)’가 받았다. 이하은 외 9명의 ‘간호대학생이 지각하는 체형인식 및 자아존중감과 취업불안의 관계(지도교수 장소은)’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2편은 오는 27일 포항·경주연합 학술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안혜정 교수는 “4학년으로서 국가고시 준비에, 실습까지 병행하면서 이렇게 연구에 매진할 수 있었던 학생들에게 감사와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임상현장에 나가서도 열심히 일하며 연구하는 간호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