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이젠 한자리에서 만나세요
  • ▲ 김천시는 지난 23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장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김천시
    ▲ 김천시는 지난 23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장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3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장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이규택 경제관광국장, 김천시의회 이우청 의장, 박영록 의원, 윤광혁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협회장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인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천 삼락동 LH행복주택 사회적기업 활용 공간에 김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단지 내 127㎡의 공간 무상 사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김천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으로 마련해 2년동안 운영하게 된다.

    판매장은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협회에서 운영하며 입점기업은 △더고운사회적협동조합(해피쿠키) △(주)갈릴리 △(주)말리카 △(주)제이케이소프트 △(주)가온 △농업회사법인 (주)이웃사촌 △영농조합법인 마을기업 들마실 등 총 10개 기업으로 쿠키, 마스크, 농산물, 손수건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 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 개소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와 기업 자생력을 높이고 커뮤니티 활성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