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세원그룹 지역인재 육성 위한 산학협력협약 체결 (재)덕운장학재단 계명대학교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 원 기탁
  • ▲ 계명대와 세원그룹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계명대
    ▲ 계명대와 세원그룹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계명대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세원그룹(회장 김문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공동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26일 양 기관은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세원그룹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의 교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지원 및 우수 인재의 잡매칭(Job Matching) ▲세원그룹 직원의 평생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 ▲교육·연구시설 및 산업시설의 공동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산학협력은 앞으로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대학의 연구와 기업의 기술력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이는 기업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과 손잡고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함께 양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발전에 기틀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재)덕운장학재단(김도현 이사장, 세원물산 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계명대학교에 장학기금 50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