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유튜브 캡처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유튜브 캡처

    대구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대구에서  ‘검찰총장 직무배제 국정조사 요구 1인 시위’를 이어가며 국정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지난 27일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검찰총장 직무배제 국정조사 요구 1인 시위’를 나흘째 이어가고 있다.

    청와대 앞 1인 시위는 국민의힘 소속 초선의원들이 중심이 돼 시작해 현재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와 곽상도 대구시당위원장(대구 중‧남구)을 비롯한 국민의힘 대구시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28일 방역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검찰총장 직무배제 국정조사 요구 1인 시위’를 계속 이어나갔다.

    지난 주말인 28일 대구 동성로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간 곽상도 대구시당위원장(대구 중남구)은 SNS를 통해 “법치에 예외가 있을 수는 없습니다.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무시하고 법치주의를 망가뜨린 검찰총장 직무배제 조치를 포함한 모든 의혹들이 국정조사를 통해 반드시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