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구의회 ‘안전한 서구 만들기 연구회’는 ‘안전한 서구를 위한 매뉴얼 구축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따뜻한사회정책연구원
    ▲ 서구의회 ‘안전한 서구 만들기 연구회’는 ‘안전한 서구를 위한 매뉴얼 구축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따뜻한사회정책연구원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전한 서구 만들기 연구회’ (회장 김종일 의원)는 지난 23일 오후 서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안전한 서구를 위한 매뉴얼 구축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따뜻한사회정책연구원(원장 박남수)의 관계자와 서구의회 연구회 의원, 구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등 안전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재난 관리 및 안전지수 관리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수시 점검하고 ‘국제 안전도시’ 선언 및 관련 조례 제정을 주문했다.

    이번 서구의회의 안전 관련 연구용역은 연구원과 연구회 소속의원들이 함께 공부하고 연구해 이끌어 낸 성과물로 정책연구 용역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책연구를 위해 각종 보고회 등을 제외하고도 연구원과 연구회 소속 위원 간담회를 2회 개최했고, 안전전문 강사 초빙 강연회, 시민 안전 테마파크 현장 방문 등 이번 안전 관련 정책연구를 위해 의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현장을 이해하며 연구를 해 더 알찬 연구가 됐다는 평가다.

    김종일 연구회장은 “정책을 그냥 발주만 하고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책자료집만 성과물로 만드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 더 고민하는 계기가 돼 아주 보람있는 연구가 됐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정책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주제 선정부터 신중을 기하여 연구용역이 헛되게 진행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 ‘안전한 서구 만들기 연구회’ 연구단체는 김종일 의원(회장), 김진출 의원, 민부기 의원, 여근순 의원, 이주한 의원, 홍병헌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