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 2명 확진, 청도 확진자 접촉자 2명, 달성군 접촉자도 3명 확진 판정
  • 대구지역 코로나19 주간동향.ⓒ대구시
    ▲ 대구지역 코로나19 주간동향.ⓒ대구시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두자릿수로 불어나면서 추가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1명에 달했다.

    우선 # 34170번(남구, 11/29 확진)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모두 3명(남구, 서구, 동구 각 1명)이 확진됐다.

    또 # 34269번 확진자(달서구)는 확진자(# 강남구 503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진에서 확진 판정받았고, # 34492번 확진자(북구)는 확진자(# 노원구 479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진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이어 # 34640번 확진자(북구)는 # 34492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청도군 확진자의 접촉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는데 접촉한 수성구에 사는 일가족 2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 34002번(달성군, 11/29확진)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달성군에 사는 3명이 확진됐다.

    현재 대구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