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지역 재학생 장학금 지원
  • ▲ DGB금융그룹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DGB사회공헌재단 기부장학금’ 전달식 학생 외 관계자들(좌로부터 세 번째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 우로부터 세 번째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두 번째 최태곤 DGB금융지주 상무).ⓒ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DGB사회공헌재단 기부장학금’ 전달식 학생 외 관계자들(좌로부터 세 번째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 우로부터 세 번째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두 번째 최태곤 DGB금융지주 상무).ⓒ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30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DGB사회공헌재단 기부장학금(With-U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푸른등대 DGB사회공헌재단 기부장학금(With-U 장학금)’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학자금 지원구간 3구간 이하, 사회공헌활동 실적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올해는 180여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한 가운데 2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 개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장학금 재원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사랑1% 후원금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018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경북 대학교 재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학생들에게 힘을 주고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지역인재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선순환의 나눔활동이 진행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DGB금융그룹은 1990년 ‘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을 설립,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2011년 금융권 최초의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지역의 여러 취약 계층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아동·청소년·대학생 등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경영목표를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따듯한 금융을 펼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