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쌍방향 수련교육 실시, 미래교육 플랫폼 활용 사례 확대
  • ▲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우경돈)은 코로나19 여파로 수련활동이 위축된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실시간 쌍방향 수련교육 ‘랜선수련활동’을 7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우경돈)은 코로나19 여파로 수련활동이 위축된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실시간 쌍방향 수련교육 ‘랜선수련활동’을 7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우경돈)은 코로나19 여파로 수련활동이 위축된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실시간 쌍방향 수련교육 ‘랜선수련활동’을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총 7개교 483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랜선수련활동’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2020학년도 1학기 학교 자체수련교육 활동을 실시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파라코드팔찌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접속하면 누구나 수련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학생들이 직접 파라코드팔찌를 만들어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우경돈 원장은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신선한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된다면 랜선교육활동이 수련활동 프로그램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