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사용 편의와 도시미관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 ▲ 대구 달성군은 2011년 건물번호판을 설치한 이후 노후·훼손·멸실된 건물번호판 약 3000개 정도를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달성군
    ▲ 대구 달성군은 2011년 건물번호판을 설치한 이후 노후·훼손·멸실된 건물번호판 약 3000개 정도를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달성군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노후·훼손·멸실된 건물번호판 약 3000개 정도를 무상으로 교체한다.

    노후·훼손·멸실된 건물번호판은 우편·택배물 등의 수취 불편과 미관을 해치는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어 이를 교체해 주소 사용 편의와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건물번호판 교체를 접수해 4월부터 검토 및 설치할 예정이며, 달성군 관내의 노후·훼손·멸실된 건물번호판은 누구나 교체 신청이 가능하다.

    건물번호판 교체 신청은 노후·훼손·멸실된 건물번호판을 사진 촬영해 도로명주소와 함께 전화 접수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면 달성군청 토지정보과 주소정보팀으로 바로 접수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