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관련 3명, 의료기관 확진 1명 발생
  • 8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주간동향.ⓒ대구시
    ▲ 8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주간동향.ⓒ대구시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8명(지역감염 17, 해외유입1)으로 총확진자 수는 8005명(지역감염 7893, 해외유입 112)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자 18명 중 교회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동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A교회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의료기관 관련으로는 달서구 소재 N의원 자가격리 중 1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확진자의 접촉으로 7명(격리 해제 전 검사 1명, 자가격리 중 3명, 접촉자 검사 3명)이 확진됐고, 동대구역 워크 스루를 통해 해외입국자 중 1명이 확진됐다. 확진 후 타지역으로 이관된 확진자는 1명이다.

    이어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달 22일부터 7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현황은 9082명이 검사를 받아 총 확진자가 수는 24명에 달했고, 이 중 숨은 감염자 8명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