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로 군민 복지체감률 높인다
  • ▲ 성주군은 1월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성주에서 GOGO’ 사업을 시행한다.ⓒ성주군
    ▲ 성주군은 1월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성주에서 GOGO’ 사업을 시행한다.ⓒ성주군

    성주군은 1월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성주에서 GOGO(건강하GO행복하GO)’ 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분절화된 사업별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잡·다양한 대상자의 욕구 및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연계·협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읍면 맞춤형복지팀 38명, 방문간호사 5명의 인력으로 위기가구, 기초생활수급 탈락가구 등 어려운 가구를 직접 찾아가 방문상담하며 복지상담뿐만 아니라 건강상담까지 제공하게 된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성·운영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시행해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어르신들, 취약계층을 위해 방문간호사를 읍면 배치하여 복지서비스 연계와 보건의료, 생활민원까지 통합관리 하도록 하겠다”며 “더 자주 찾아가고, 복지와 보건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