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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교정시설 종사자 코로나 선제검사 실시

도내 9개 교정시설 근무자 2250명 대상으로 신속 검사 실시

입력 2021-01-12 09:44 | 수정 2021-01-13 23:02

▲ 경북도는 11일부터 1개월간 교정시설 내 감염원 및 교정시설과 외부의 감염 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정시설 종사자 2250명을 대상으로 9000건(1인 4회/월)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경북도

경북도는 도내 교정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도는 12일 지난 11일부터 1개월간 교정시설 내 감염원 및 교정시설과 외부의 감염 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정시설 종사자 2250명을 대상으로 9000건(1인 4회/월)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교정시설 재소자들의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교정시설발 전염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경북도는 청송, 김천, 경주, 상주, 포항 등 교정시설 종사자들이 무증상 감염자일 경우 도 전역에서 가족 간 감염과 집단감염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일 수 있다.

경북도는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21만 건의 시료를 채취해 연구원과 민간 연구기관에 의뢰했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중 4만6000건을 검사하여 1017건을 양성으로 확진함으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교정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해당 시·군과 연계해 시료를 채취한 후 검체 접수 후 6시간 이내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집단 시료 유전자 검사법인‘취합검사법(Pooling)’활용으로 신속히 결과를 도출해 도민의 불안을 최소화한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교정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긴급검사는 도내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의 예방 차원에서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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