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미국임상병리사 합격자 대거 10명 배출

타깃을 포지셔닝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발 빠르게 대처

입력 2021-01-12 22:41 | 수정 2021-01-14 01:41

▲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졸업생들이 미국임상병리학회 ASCPi에서 주관하는 미국임상병리사 MLT 국제 자격시험에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임상병리과는 졸업생들이 미국임상병리학회 ASCPi(Amercican society clinical pathologist)에서 주관하는 미국임상병리사 MLT(International Medical Laboratory Technician) 국제 자격시험에 대거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 임상병리과 국가고시 전국수석 출신 김신욱 씨(26·남)를 비롯해 김지윤 씨(24세·여·인천공항검역소), 성채린 씨(21·여·대한산업보건협회) 등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에서 운영하는 ASCPi 전공심화 교육 프로그램 과정반을 수료한 후 시험에 응시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런 성과에는 학생들의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차별화하고, 타깃을 포지셔닝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발 빠르게 대처한 학과의 결과로 풀이된다.

학과에서는 세부적으로 전공실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을 기반으로 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으로 국내 병원의 미국임상병리사 자격자에 대해 인재를 채용하려는 트렌드를 예측했다.

성채린 합격자는 "학과 교수님들이 특강에서 핵심을 짚어주는 강의와 세심한 관리로 자신감을 가지고 응시한 것이 합격의 비결이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의료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임상병리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상병리과 학과장 안승주 교수(58)는 "코로나 19로 시험 준비가 쉽지 않았지만 잘 따라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임상병리사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진단·치료·예방과정에서 중요한 검사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의료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는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미국임상병리사자격증 과정 외 채혈·생리검사 전문가 양성반 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현장중심의 산업체 경력자로부터 직무수행 평가와 피드백 교육과 진로적성 검사를 하고 진로 설계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노력을 더 하고 있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뉴데일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