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0호선 선형개량공사 조기착공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사업 해결 요청
  • ▲ 성주군의회 구교강 전반기 의장(왼쪽)은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 챙기기에 나섰다.ⓒ성주군의회
    ▲ 성주군의회 구교강 전반기 의장(왼쪽)은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 챙기기에 나섰다.ⓒ성주군의회

    성주군의회 구교강 전 의장(이하 구의장)은 지난 12일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 챙기기에 적극 나섰다.

    이날 구 전 의장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면담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큰 힘이 되어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국도 30호선 선형개량공사 조기착공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사업 해결을 요청했다.

    전반기 의장 재임기간에도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한 구 전 의장은 △성주읍~벽진면 국도30호선 위험도로개선사업 △불합리한 국립공원구역 해제 및 국유림 편입 △생활SOC복합화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성주군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형사업의 국비확보는 필요하다”며 “지속해서 중앙정부와 소통하면서 성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무조정실 방문을 시작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보여준 구 전 의장이 향후 지역발전을 위해 어떠한 의정활동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