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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린이집 2곳서 코로나19 확진 4명 발생

15일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모두 11명 발생

입력 2021-01-15 11:04 | 수정 2021-01-18 00:58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어린이집 관련 방역대책에 대해 “대구시와 구·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집 1,269개소 중 장애아 전담어린이집 17개소를 포함, 긴급 보육률 70% 이상인 516개소 중심으로 1월 15일 오늘부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

15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이 발생했다.

먼저 달서구 소재 H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2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대구 6명, 경북 2명)이다. 서구 소재 D어린이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나왔다.

대구 달서구 소재 H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된 보육교사는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지난 12일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대구시는 이에 지난 13일 교직원 37명, 노출 원생 21명 총 58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를 실시, 현재까지 양성 6명, 미결정 1명, 음성 51명이라고 밝혔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개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검사 미실시 원생 54명에 대해서도 추가 검사를 진행중으로 현재까지 아동 확진자는 없으며 교사 7명이 확진됐다.

현재 대구시는 H어린이집은 일시 폐쇄(1월 13~26일) 조치하고 접촉자로 분류된 교직원 31명과 원생 26명은 가정 양육을 통한 자가 격리조치했다.

또 서구 소재 D어린이집 확진자는 해당 어린이집 원생으로 타지역 확진자(조부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3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4일 확진 판정받았다. 확진 원생의 접촉자로 분류된 같은 반 교사 1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시는 14일 확진자 발생 직후 교직원 등 32명 및 원생 56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이곳 어린이집을 일시 폐쇄(1월 14~27일) 조치하고 전수검사 결과와 위험도 평가에 따라 자가격리 대상자를 분류할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5일 시청브리핑에서 어린이집 관련 방역대책에 대해 “대구시와 구·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집 1,269개소 중 장애아 전담어린이집 17개소를 포함, 긴급 보육률 70% 이상인 516개소 중심으로 15일부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점심시간 등 식사 및 간식 제공 시 원생과 교사가 마스크를 동시에 벗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실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긴급 보육률이 70% 이하인 753개소는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자체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하도록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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