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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백지현 학생,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차석’

임상병리과 7년 동안 전국 수석 4명·차석 1명 배출, 보건계 명문학과 전통 이어져

입력 2021-01-15 18:34 | 수정 2021-01-18 12:41

▲ 대구보건대 백지현(23·남) 씨가 제48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차석을 차지했다.ⓒ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지난 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48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차석을 거머쥐었다.

차석 주인공은 이 대학 백지현(23·남)씨로, 290점 만점 중 276점을 취득해 전국 차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는 전국수석을 차지한 김신욱(2020년 졸업) 씨를 포함 이승민(2019년 졸업), 정영숙(2016년 졸업), 이경환(2015년 졸업) 씨 등 최근 7년 동안 4명의 전국 수석자와 1명의 차석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 보건계 명문 학과로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차석을 차지한 임상병리과 3학년 백지현 씨는 "학과에서 상위권 유지를 목표로 모든 전공서적을 닳을 정도로 반복해 읽어나가는 학습을 실천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차석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최고의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동기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과 교수님들에게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임상에 나가서도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유능한 임상병리사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임상병리과 학과장 안승주 교수(57)는 "목적의식이 분명하면서 재학생과 교수들의 신뢰가 뛰어나고, 후배들에게도 훌륭한 롤 모델이 되는 학생"이라며 "학과의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 백지현 학생에게 고맙다는 마음과 함께 임상에서도 더욱 승승장구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는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미국임상병리사자격증 과정 외 채혈·생리검사 전문가 양성반 등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토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국가고시 특강과 함께 취업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산업체 경력자로부터 직무수행 평가와 진로적성 검사를 하고, 진로 설계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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