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개설 추진
  • ▲ 이강덕 포항시장은 창포동 도시계획도로 개설현장을 방문했다.ⓒ포항시
    ▲ 이강덕 포항시장은 창포동 도시계획도로 개설현장을 방문했다.ⓒ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5일 북구 장성동, 우현동 일원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시행 중인 창포동 도시계획도로(중1-58호선) 개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안전대책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등을 위한 현장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날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은 건설사업 현장에서의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그동안 강추위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운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추진 중인 도로로 인해 그동안 심각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 지역의 이동시간이 단축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시가지 중심3축 도로로 이용하게 될 장성동 두산위브-국도7호선간 도시계획도로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발주하고 지역주민 건의사항인 만큼 2022년부터 사업이 추진되도록 전력을 다해 북구지역의 교통정체를 조기에 해소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