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는 재미가 있는 행복농촌 실현
  • 청송군이 2021년 농업·농촌분야 예산 773억 원을 확보하고 ‘농사짓는 재미가 있는 행복농촌 실현’이라는 농정시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청송군
    ▲ 청송군이 2021년 농업·농촌분야 예산 773억 원을 확보하고 ‘농사짓는 재미가 있는 행복농촌 실현’이라는 농정시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1년 농업·농촌분야 예산 773억 원을 확보하고 ‘농사짓는 재미가 있는 행복농촌 실현’이라는 농정시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위한 기반 마련,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과수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으로 경쟁력 제고 등 농정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다.

    군은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농민수당 31억 원,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302억 원,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지원한다.

    이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에도 앞장서 지속적인 직불제 사업에 115억 원을 지원해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자급률을 제고하고, 중소형농기계 지원, 공공비축 수매포대 지원, 곡물건조기·파종기 지원 사업을 시행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도록 만들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지역의 청정 환경을 잘 활용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보장하는 등 행복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