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진 영덕군수가 22일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맞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영덕군
    ▲ 이희진 영덕군수가 22일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맞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영덕군
    이희진 영덕군수가 22일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맞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75년 만에 자치경찰제 도입 등 지방자치 2.0 시대 개막을 맞아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방자치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지방자치 2.0시대는 그간 지방자치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에 초점을 맞춘 단체자치 중심인 지방자치 1.0시대를 벗어나 지방자치단체가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및 주민중심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말한다.

    이희진 군수는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 김병수 울릉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희진 군수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에 서 있다. 군민을 중심으로 군만과 소통하는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에 참여한 이 군수는 다음 주자로 전찬걸 울진군수와 최진태 영덕경찰서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