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 확진, 포항 지인모임 2명 등 모두 ‘6명’ 발생

26일 0시 현재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명이 발생한 가운데 전날에 이어 포항 지인모임에서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우선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포항 지인모임 관련해 23일부터 24일까지 확진자의 접촉자 2명 △ 16일 확진자(포항#33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 22일 확진자(포항#37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대전소재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안내 받고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14일 확진자(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2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10.2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07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