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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수도권·지방 코로나 방역수칙 다르게 적용” 건의

“지방은 안정세 찾아가는 추세 고려해야”

입력 2021-02-10 15:28 | 수정 2021-02-14 11:36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은 안정세를 찾아가는 추세임을 고려해 수도권과 지방은 다른 방역수칙을 적용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했다.ⓒ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과 지방간 코로나19에 대한 다른 방역수칙을 적용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지사는 최근 코로나19 발생경향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지방은 안정세를 찾아가는 추세임을고려해 수도권과 지방은 다른 방역수칙을적용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이 지사는 “봉화군은 지난해 4월 이후 발생자가 없으며, 울릉군은 확진자 발생이 1명에 불과하고 이 확진자도 울릉주민이 아닌 외부인임에도 수도권과 같은 강도 높은 방역수칙이 적용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발 코로나19로 지방이 너무 많은 규제를 받고 있어 소상공인들이 힘들다는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방역통제가 잘되고 있는 경북과 수도권을 동일한 잣대로 적용하는 현행방식을개선하해 지자체별로 재량을 줄 것”을 국무총리에게 건의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2월 10일 현재 23개 시군 중 코로나가 최근 한 달 새 발생하지 않는 지역은 8개 시군으로 문경, 군위, 의성, 영양, 성주, 봉화, 울진, 울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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