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일가족과 병원서 발생
  • ▲ 대구지역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 현황.ⓒ대구시
    ▲ 대구지역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 현황.ⓒ대구시

    14일 0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명으로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북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다중이용시설과 가정 내 접촉으로 인한 n차 감염으로 확진됐다.

    북구 소재 병원 내 확진자 발생으로 대구의료원에 공공격리 중이였던 환자 1명이 확진됐다. 이에 북구 병원 관련 확진자는 직원 및 환자 5명,  n차 감염 2명으로 총 7명이다.

    이외에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 확진됐다.

    대구시는 어제(13일) 유흥업소,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 181개소에 대해 핵심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한 결과, 유흥주점 집합금지 위반 1개소, 22시 이후 손님에게 영업장 내에서 취식을 허용해 영업한 음식점 2개소, 노래연습장 주류판매 1개소, 총 4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