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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하수도 분야 그린뉴딜 사업 가속도

상하수도분야 지난해 보다 27% 늘어난 6253억 원 사업비 확보
시설 확충·현대화, 사고 예방 중점 추진…시·군 관계관 회의 개최

입력 2021-02-17 17:51 | 수정 2021-02-19 00:42

▲ 경북도는 17일 23개 시·군 상하수도 사업소장·과장이 참석해 ‘2021년 시·군 상하수도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경북도

경북도는 17일 23개 시·군 상하수도 사업소장·과장이 참석해 ‘2021년 시·군 상하수도 관계관 영상회의’를 갖고 상하수도 분야 정책방향 공유와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올해 경북도에서는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을 공급하고, 쾌적한 물환경 조성을 위하여 상하수도 316개소 사업에 625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 4935억 원 대비 27% 증가한 금액으로 상하수도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수도 분야 그린뉴딜 중점 과제로 수량부문에서는 시설 확충을 통한 보급 확대, 수질 측면에서는 노후화된 시설의 현대화, 기후변화 분야에서는 가뭄·수질·도시침수 등 사고대응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상수도 분야에서는 작년 141개소 2959억 원보다 37% 늘어난 167개소 40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민의 물 복지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2025년까지 상수도 보급률을 92.9%에서 95%로 높이고, 누수율은 24%에서 15% 수준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23개 전 시·군에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으로, 올해에는 포항, 구미, 영덕, 청도, 예천 등 14개 시·군에 865억 원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수돗물 적수·유충 사고를 예방한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작년 117개소 1976억 원에서 9% 늘어난 149개소 2177억 원의 예산으로 쾌적한 물환경 조성과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를 예방한다.

도시침수대응사업에 신규로 반영된 문경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모전동, 점촌동)은 올해부터 사업비 292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및 관리체계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많은 예산을 확보한 만큼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과 쾌적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상하수도 분야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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