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해 지역협의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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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주령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경산시의사회장, 경산시간호사회장, 경산중앙병원장, 세명병원 이사장,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소방서 구조구급과장 등 8개 기관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상황 공유, 의료인력 지원 및 기관별 협력 방안, 접종센터 설치 운영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관련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경산시는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과 관련된 의료인력 지원, 이상반응 시 환자 이송·치료 지원, 치안 유지를 위해 필요 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령 부시장은 “지역협의체 운영으로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