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한솔요양병원 의사 부부 백신 접종 병원 찾아 황순구·이명옥씨 격려
  • 권영진 시장은 29일 오전 대구에서 첫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한 북구 한솔요양병원 앞에서 기자질문을 받고 있다.ⓒ뉴데일리
    ▲ 권영진 시장은 29일 오전 대구에서 첫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한 북구 한솔요양병원 앞에서 기자질문을 받고 있다.ⓒ뉴데일리

    권영진 대구시장이 자신이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백신접종자가 되고 싶었는데 대상이 안 돼 아쉽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26일 오전 대구에서 첫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인 북구 한솔요양병원 의사 부부인 황순구·이명옥씨를 만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제가 대구에서 1호 백신 접종자가 되고 싶었는데 대상이 안 돼 하지 못해 아쉽다”며 “저는 7월이 돼야 대상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 권 시장은 29일 오전 대구에서 첫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인 북구 한솔요양병원 의사 부부 백신 접종 병원을 찾아 황순구·이명옥씨를 격려했다.ⓒ대구시
    ▲ 권 시장은 29일 오전 대구에서 첫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인 북구 한솔요양병원 의사 부부 백신 접종 병원을 찾아 황순구·이명옥씨를 격려했다.ⓒ대구시

    권 시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에 대해 “독감백신보다 편하다. 일부 안정성과 효과성에 대한 지적은 기우다. 안심하고 맞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빨리 대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안전하게 외국도 다녀오고 경제가 더욱 살아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