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21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위덕대
    ▲ 위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21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위덕대
    위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창수 교수)는 최근 경주시에서 주관하는 ‘2021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위덕대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본 사업에 참여해 올해 7년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청년 중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을 선발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와 전문교육 △창업워크숍과 마케팅 △기업체 탐방 △창업 간담회 △창업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제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본 사업을 통해 지식서비스창업, 기술창업, 일반창업 분야 등에서 총 79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이는 그간 6년간의 교육생 중 한명의 중도탈락도 없이 100% 창업을 유도하는 양질의 실적을 올리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이번 사업에 선정된 주요 사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개년간 영덕군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돼 이 또한 교육생 100%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하는 등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2021년 영덕군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 평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는 그간의 우수한 창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울진군으로부터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추가 예산지원을 받아 사업을 더욱 더 확장하는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돼 명실공히 동해안 지역에서의 청년창업지원 우수대학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창수 창업보육센터장은 “4월 9일까지 예비청년창업자와 1년 이내의 창업 경력을 가진 청년을 모집·심사해 7명의 청년창업자 대상자를 선발,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창업선도대학으로의 중심역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