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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지구 농경지 배수개선사업 선정

상습침수 농경지 85ha 침수예방, 국비 102억 확보

입력 2021-04-06 11:19 | 수정 2021-04-07 15:10

▲ 영덕군 강구지구 농경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영덕군

영덕군 강구지구 배수개선사업이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농경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으로 2km 배수로 개선, 6개소 게이트펌프, 5개소 배수문 정비를 4년간 추진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102억 원(국비 100%)이다.

강구면 오포리, 소월리, 금호리 일대 농경지 85ha는 토마토 등 다수의 시설하우스를 비롯해 복숭아 과수원, 배추, 벼 등의 작물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하지만 오포리 일대의 경우 배수본천인 오십천이 동해 조위의 영향으로 자연 배수에만 의존하고 있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상습 배수불량으로 침수가 발생해 왔다. 

하천의 역류를 막고, 강제 배수가 가능한 배수시설 설치가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영덕군은 2020년 3월 배수개선사업 신규사업대상지 수요조사를 통해 12월 예정지 조사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본조사 대상지 적정성 현지조사 실시 후 4월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선정지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본조사 추진 후 총 사업비가 확정되며 이후 사업이 착공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3년 연속 태풍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반가운 단비 같은 소식이다. 조속히 사업을 착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 및 농가 소득 증진, 만성적인 오포지역 침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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