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사업장 관련으로 5명 확진…모두 12명 신규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17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달성군 사업장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되는 등 모두 12명이 확진됐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 사업장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고 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사업장 관련해 유증상으로 시행한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4월 15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4월 16일 동거가족 2명과 직장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이곳에서는 가족 3명, 직장 3명 등 총 6명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일가족 3명과 n차 감염 10명 등 모두 13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2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시는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