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방역지침 위반 및 기강 해이 사례 차단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22일까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위기 상황 속 공직사회의 방역 관리 강화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을 실시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22일까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위기 상황 속 공직사회의 방역 관리 강화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을 실시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22일까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위기 상황 속 공직사회의 방역 관리 강화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에 이르는 등 확진자 증가에 따른 ‘4차 유행’의 위기상황 속 공직자의 방역지침 위반 및 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직속기관, 유·초·중·고등 전체 교육기관으로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하여 △코로나19 관련 복무 지침 및 방역수칙 위반 행위 △불요불급한 모임, 회식, 행사, 출장 명령 △기타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 위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규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은 “현재 코로나19 4차 유행의 갈림길에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킬 수 있는 공직자의 방역관리 지침 위반 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