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농산물공판장 개장하고 자두를 첫 출하 했다.ⓒ군위군
    ▲ 군위농산물공판장 개장하고 자두를 첫 출하 했다.ⓒ군위군
    군위군은 22일 군위농산물공판장 개장하고 자두를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개장식 행사는 없었지만, 박성근 군수 권한대행, 군의회 의원, 농협, 출하농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첫 출하된 자두를 품평하고 격려했다.  

    일찌감치 현장에 도착한 박성근 군수 권한대행은 관계자들과 함께 농산물공판장, 선과장, 저온저장시설을 관심있게 점검하고 출하 농민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지중지 키운 자두를 처음 내어놓는 농민의 심정을 헤아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준공된 군위농산물공판장은 군위농협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개장 첫날 자두 출하량은 5kg 1000상자 가량으로 경매 최고낙찰가는 4만4000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