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저출산 극복 사업 ‘군위 티키타카 클래쓰’ 첫 클래쓰와 함께 진행
  • ▲ 삼국유사 웹툰·미술대회 포스터.ⓒ군위군
    ▲ 삼국유사 웹툰·미술대회 포스터.ⓒ군위군
    군위군은 오는 26일부터 온택트 군위 삼국유사 웹툰·미술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한 달간 작품을 접수받으며 전국 6세에서 13세까지의 아동이면 누구나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삼국유사와 군위의 역사와 문화’로 이에 대해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저출산 극복 사업 ‘군위 티키타카 클래쓰’의 첫 클래쓰인 웹툰·미술 클래쓰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삼국유사와 웹툰 그리기에 관한 비대면 교육을 수강하고 주제를 선택해 작품을 그린 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군위권역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시상 부문은 유치부·초등 저학년·초등 고등학년으로 나뉘어 부문별로 각각 대상(1명), 최우수상(3명), 장려상(6명)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온택트 군위 삼국유사 웹툰 미술대회를 통해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다양한 체험이 어려워진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최종 선정된 경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 사업 ‘군위 티키타카 클래쓰’는 아빠랑, 엄마랑, 청년쌤과, 온가족 티키타카 클래쓰 총 4개 분야 클래쓰로 구성돼 있다.

    이번 웹툰·미술 클래쓰를 시작으로 역사 교육, 미래 창의교육 융합 메이커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앞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