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및 혐오범죄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외교부에서 시작
  •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은 지난 28일,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성주군의회
    ▲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은 지난 28일,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성주군의회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은 지난 28일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외교부에서 시작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로고’를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Live Together’나 ‘인종차별 반대’ 등의 해시태그를 붙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김경호 의장은 “인종은 어떤 경우에도 차별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는 기본권인 ‘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경호 의장은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