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교 원이엄마 테마길과 연계한 미투리 조형물 설치
  • 안동문화관광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해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약7천평의 메밀,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월영교 원이엄마 테마길과 연계한 미투리조형물을 설치했다.ⓒ경북관광공사
    ▲ 안동문화관광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해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약7천평의 메밀,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월영교 원이엄마 테마길과 연계한 미투리조형물을 설치했다.ⓒ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북부지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해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약7천평의 메밀,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월영교 원이엄마 테마길과 연계한 미투리(원이엄마 일화)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약7천평 규모의 메밀밭과 코스모스 군락지 등과 원이엄마의 애절한 사연이 담긴 미투리조형물을 부지 내 사면의 핑크뮬리, 국화 등과 어우러지게 설치했다.

    이에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느린우체통을 설치해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내는 이색적인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김성조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고자 조성했다”며 “관광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