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 “관광객 대상으로 주요 관광자원 및 인지도 제고 효과 기대”
  • ▲ 달성군(군수 김문오, 왼쪽) 관광홍보관이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020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달성군
    ▲ 달성군(군수 김문오, 왼쪽) 관광홍보관이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020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달성군

    달성군(군수 김문오) 관광홍보관이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4일 달성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 2020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그동안 군은 캠핑장 컨셉의 오픈 부스를 제작해 송해 공원을 비롯해 사문진주막촌, 마비정 벽화마을, 비슬산자연휴양림 등 역사,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부스운영으로 호평을 얻었다고 전했다.

    군은 기존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오픈 포토존과 실제 캠핑카를 설치해 젊은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홍보로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국내외 관광 관계자 및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자원 및 인지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달성군이 관광의 중심지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20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관광 홍보, 바이어 상담회, 스마트관광 콘퍼런스 등을 진행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