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성주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물가안정 종합대책 수립
  • ▲ 성주군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번 달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맞이 성주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집중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성주군
    ▲ 성주군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번 달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맞이 성주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집중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성주군

    성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맞이 성주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행사엔 성주군 전체 공직자, 관내 기관·단체·기업 등이 동참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추석 대목인 지난 17일 성주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모든 기관이 혼연일체가 됐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기관별로 장소를 분산해 장보기를 실시해 명절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성주군 생산물 가이드북인 ‘별고을성주 드림이’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밖에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임·수산물 16개 품목과 개인서비스요금 2개 품목 등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해 물가모니터요원 등 별도 점검반을 구성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비록 이번 추석에도 몸은 멀리하지만, 마음만은 가족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