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독도로-미니’ 통한 정보 제공 및 내·외국인 소통 확대
  • ▲ 독도 정보 온라인 배송 사업 포스터.ⓒ독도재단
    ▲ 독도 정보 온라인 배송 사업 포스터.ⓒ독도재단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사무총장 신순식)은 10월부터 독도에 관심 많은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독도의 자연, 역사, 사람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온라인 배송 사업을 시작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배송되는 독도 정보는 재단에서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매거진 ‘독도로’ 내용 중 흥미로운 챕터를 일부 발췌 및 재구성해 제작한 미니 웹진 형식이다.

    이번에 배송되는 웹진 ‘독도로-미니’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발행되며 ‘찾아가는 독도 바로알기’, ‘e독도수호 원정대’, ‘독도 문예대전’ 등 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참가했던 사람들과 배송을 원하는 신청자에게 뉴스레터 형태로 발송될 예정이다.

    독도재단의 이번 독도 정보 온라인 배송 사업은 단순히 웹진을 배송하는 것이 아니라 댓글이나 게시판 등을 통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독도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정보나 피드백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독도재단은 독도를 알리는 일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최근 뉴트로(New-tro)가 유행하면서 뉴스레터 서비스 등이 다시 트렌드가 되고 있어 웹진 ‘독도로-미니’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독도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알찬 독도 정보로 꾸며진 웹진 ‘독도로-미니’를 제작해 배송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월 발행되는 웹진 ‘독도로-미니’는 독도재단 홈페이지 및 K-독도 홈페이지 카드뉴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레터를 받아보고 싶은 사람들은 매거진 ‘독도로’ 신청 게시판을 통해 미니 웹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