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친화 환경 기여 유공…전국 지자체 보건소 중 기관 유일 수상
  • ▲ 왼쪽 두 번째부터 고원수 남구보건소장, 이강덕 포항시장.ⓒ포항시
    ▲ 왼쪽 두 번째부터 고원수 남구보건소장, 이강덕 포항시장.ⓒ포항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21년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265개 보건소 중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생애초기건강관리시범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하고, 지난해 7월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21개 지자체 중 사업추진의 성과지표 도달 및 대상자 관리가 적극적이며 모범이 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생애초기건강관리시범사업은 임신과 출산으로 신체적·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이해·공감하고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지원하는 정책 시범사업이다.

    이강덕 시장은 “임신 및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문화를 정착하며 임산부가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