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고교생 취업 활성화에 앞장
  • 이재용 총장과 협약 고등학교 교장 및 관련 부장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유)스태츠칩팩코리아 탐방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 이재용 총장과 협약 고등학교 교장 및 관련 부장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유)스태츠칩팩코리아 탐방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25일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과 지역 고교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선도기업인 (유)스태츠칩팩코리아를 방문해 기업체 탐방 및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영남이공대학교 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영남이공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 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산업체 탐방은 영남이공대학교 일자리센터의 대구·경북 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고교생 취업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스태츠칩팩코리아 기업탐방은 협약 고등학교 교장 및 관련 부장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전망 및 사업분야에 대한 특강을 갖고 산업체 현장견학과 채용 설명회를 통해 (유)스태츠칩팩코리아의 글로벌 경쟁력과 취업정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스태츠칩팩코리아는 최첨단 설비와 숙련된 기술력을 토대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반도체 후공정 세계 3위의 글로벌 기업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지난 9월 (유)스태츠칩팩코리아와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28개 고교와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었다.

    이러한 협약에 따라 영남이공대학교 일자리센터는 지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학생 중 (유)스태츠칩팩코리아에 취업을 희망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지도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해 최종 32명의 학생을 취업시킨 바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체와 다각적인 업무 협력을 진행하고 협약 고교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우수 취업처 발굴과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전국 1위 8년 연속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