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모집도 함께 진행
  • ▲ 의성군청 전경.ⓒ뉴데일리
    ▲ 의성군청 전경.ⓒ뉴데일리
    의성군은 올해 의성사랑상품권을 2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며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모바일 결제 수요에 부응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됨에  따라 경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모바일 의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은 올해 3월 오픈 예정에 맞춰 20일부터 모집원들이 점포를 직접 방문해 가맹점 등록방법   설명 및 가입, QR키트 설치를 안내한다. 

    올해 상반기에 집중  가맹점모집 기간으로 운영해 모바일 상품권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실현할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사업은 광고·홍보비 없이 수수료를 일반  배달앱보다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제작한 앱이다.

    김주수 군수는 “올해 모바일형 상품권 도입으로 소비자 만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모바일 의성사랑상품권과 먹깨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가맹점 모집에 지역 주민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