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H&H 디지털 솔루션’ 팀 대상 및 다수 수상
  •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3.0사업단을 비롯한 4개 대학과, 한국비교정부학회, 융합연구총괄센터 등 7개 기관이 연합으로 추진된 제1회 ‘함께 하는 디지털 전환 융합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비대면 시상식을 가졌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3.0사업단을 비롯한 4개 대학과, 한국비교정부학회, 융합연구총괄센터 등 7개 기관이 연합으로 추진된 제1회 ‘함께 하는 디지털 전환 융합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비대면 시상식을 가졌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3.0사업단을 비롯한 4개 대학과, 한국비교정부학회, 융합연구총괄센터 등 7개 기관이 연합으로 추진된 제1회 ‘함께 하는 디지털 전환 융합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비대면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4일 건국대학교 이상엽 교수(융합인재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비대면 시상식에서는 200여 명의 수상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함께 축사 및 대표 학생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원)생이 인문사회 및 이공계 분야 지식이 융합된 테마를 주제로 전국 47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를 제시했다.

    그 결과 대상으로 ‘H&H 디지털 솔루션’ 팀(대구한의대 박영상, 김현우, 원상혁, 배재섭, 정나현, 김지민, 박하얀, 임종호), 최우수상으로 ‘함께 걸을까’ 팀(대구한의대 임건훈, 송민규, 박윤지), ‘에이알스’ 팀(대구한의대 김경민, 김효선, 이예본, 경북대 우영연, 대구가톨릭대 전지혜) 등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H&H 디지털 솔루션팀은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에서 힐링, 심리, 헬스분야로 나누어 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힐링 트립 메타버스 플랫폼’을 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날 함께 진행된 수상 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팀 작품들에 대한 공유 및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윤리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한의대 박수진 산학부총장 겸 LINC3.0사업단장은 “교수와 학생 및 인문사회분야와 이공계분야 학생들 간 상호 참여와 소통을 통한 전국단위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창출하게 돼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대학 간 공유협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