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캐롤 MSC-K 장교단 경주서 전문성개발 세미나 가져
  • ▲ 김성조 사장(첫째줄 오른쪽 세번째)과 주낙영 경주시장(첫째줄 오른쪽 첬번째)이 캠프캐럴 지휘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 김성조 사장(첫째줄 오른쪽 세번째)과 주낙영 경주시장(첫째줄 오른쪽 첬번째)이 캠프캐럴 지휘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캠프캐롤 美 주한물자지원사령부(USAMSC-K) 지휘관 40여명이 장교 전문성 개발 세미나 및 전적지 답사를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일정은 1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캠프캐럴장교단 전문성 개발 세미나를 가지며 오는 12일에는 영덕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전적지 답사로 이뤄진다.

    지난 5월 한미 우호교류 및 경북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주한 물자지원사령부(USAMSC-K)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보문관광단지 및 영덕 장사전투 전적지를 방문했다.

    이로 인해 공사와 주한미군간 지속적인 상호 긴밀한 우호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장교 세미나 및 전적지 답사를 오게 된 美 주한물자지원사령부(USMSC-K) 데니스 엘. 셀든 사령관은 “공사의 적극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모든 노력들로 한미동맹을 굳건히 해 나가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美 주한물자지원사령부(USAMSC-K) 장교 전문성 개발 세미나 및 전적지 답사는 경상북도와 주한 미군간의 문화관광 교류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도의 전적지 및 문화와 역사를 소개함으로써 한국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주한미군 경북관광 유치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한미동맹의 발전을 통해 한층 더 높은 대한민국의 경북도 관광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