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통한 농가소득 증대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열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열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인 가공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의 기초과정으로, 지난 22일 개강하고 오는 5월 24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농식품산업 전망, 농가상품 분석, 식품위생 관련 법규, 창업 인허가 절차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차별성 있는 가공지식을 습득해 제품개발 및 생산, 상품화, 판매활동 등에서 지역의 독보적인 농산물가공 전문가가 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통한 핵심 인재 양성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을 활성화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