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북구청은 새봄을 맞이해 지난 24일 흥해읍 용한리 해안변 및 북파랑길 일대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과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포항시
    ▲ 포항시 북구청은 새봄을 맞이해 지난 24일 흥해읍 용한리 해안변 및 북파랑길 일대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과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포항시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새봄을 맞이해 지난 24일 흥해읍 용한리 해안변 및 북파랑길 일대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과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플로깅 활동은 북구청 직원 70여명이 참여했으며 봄을 맞이해 겨우내 묵은 해안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많은 관광객 및 시민들이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갔다.

    플로깅 활동이 이뤄진 흥해읍 용한리 해안변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명소이자, 영일만 북파랑길 2코스의 진입로(망호정) 및 일부 구간을 포함하고 있어, 트레킹 및 자연 경관을 보러오는 방문객들에게 한층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호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포항,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