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기업에서 수행한 현장실습과 아울러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수업인 캡스톤디자인 성과물이 본격적으로 기업에 이전된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1일 본교에서 이노비즈협회대구경북지회(회장 조득환)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구가톨릭대가 보유한 캡스톤디자인 기술을 이전하고 판매를 우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양 단체는 이어 산업체 기술이나 경영컨설팅 등의 지원제도 활용과 취업 및 현장실습 설명회를 개최하는데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기업 대표자의 특강, 실습생 유치 등 밀착형 산학협력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2013년 33개 학과가 참여, 에너지신소재공학과의 ‘비인듐계 투명 전도성 산화물 소재 탐색’ 등 86개의 캡스톤디자인 연구실적을 올린 바 있는 가톨릭대는 향후 기업에 더 많은 이전을 통해 기술 활용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노비즈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경영)의 합성어로,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말한다. 이노비즈협회대구경북지회에는 ㈜금강알텍 등 472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