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전통문화체험관은 ‘장애인 경사로’를 추가로 설치해 휠체어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했다.
체험관은 정문 및 체험동 각 입구에 이같은 시설을 설치했고 또 야외체험장에도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경사로를 만들어 시설 이용에 장해가 되는 장벽 제거에 나섰다.
한옥으로 지어진 전통문화체험관은 한옥의 건축 구조상 기둥을 세우고 상하부를 연결하는 구조로 이로인한 문턱이 휠체어 이용 고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전통문화체험관 관계자는 “학교 내 특수학급이나 장애인 기관단체 등에서 체험관을 이용할 때 한옥의 불편사항을 감수한 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향후에는 편안하고 안전한 체험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설관리공단 김흥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장애물이나 심리적 장벽을 없애고자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설관공단은 지난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