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태풍 ‘콩레이’로 주택 침수피해가 극심한 영덕군에 응급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1991년 태풍 ‘글래디스’328m/m 호우로 193억원의 피해가 발생된 후 처음으로 영덕지역에 383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이날 8시 현재 영덕에서는 현재 사망1명, 건물 침수 1409동, 어선 15척, 농경지 1575ha 등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또 도로 22건, 하천 9건, 소규모 36건, 산사태 25건, 기타 18건 등 공공시설 110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경북도는 태풍피해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과 공공시설물 복구를 위해 이같이 응급복구비를 긴급 지원했다.
또 도와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민, 도청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응급복구반을 편성 지원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행안부 재해구호기금 1억4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대구시에서도 성금 3억원을 기탁하고 자원봉사자 45명과 중장비 12대를 지원하는 등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시가 대구경북상생발전 차원에서 성금을 기탁한 만큼 경북도는 수해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빠른 시일내 복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