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이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갖고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이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지역경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물가안정과 명절 먹거리 관리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 시행 ▲안전 분야 점검과 비상상황 대비 ▲쾌적한 도로 상황유지 등 각 분야별 추진방향과 세부계획이 포함돼 있다.

도는 우선 지역경제안정을 위해 자금난에 있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관급공사대금 조기지급 등 지역 경제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또 추석명절 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주요 품목에 대해 시·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물가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도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24시간 재난상황대책반 운영 등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영상대책회의에서는 기존의 형식적인 보고 및 전달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물가안정과 안전‧교통 대책 등에 대해 도지사와 질의와 응답하는 등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일본의 경제제재 등으로 어려운 서민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이 명절기간 동안 넉넉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경제와 물가 안정에 각별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안전사고에 도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작은 부분 하나까지 꼼꼼히 챙겨서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축제 품앗이, 구미형 일자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등 지역현안을 귀성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