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 확진환자에 대한 격리해제 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변경했다.
시는 현재 대구가 감염병관리특별지역으로 지정돼 강력한 감염병 차단정책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무증상자 경우라도 3주간 자가격리 후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해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오전 브리핑에서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하지 않은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대구시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적용해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의 경우 자가치료 중인 무증상자에 대해 확진일로부터 3주간 자가격리 후 해제했지만 대구시는 무증상자의 경우라도 3주간 자가격리 후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판정을 받아야 격리해제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에서 ‘코로나19 종식, 328대구운동’과 관련해 “첫 환자 발생 후 벌써 다섯 번째 주말”이라며 “그동안의 답답한 생활을 잘 견뎌 오고 있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흐트러지는 것 같아 안타까움과 우려가 많다.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에 이제 1주일만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