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달서구 위한 새로운 출발”… 31일 퇴임식 갖고 출마 의지 밝혀
  • ▲ 김형일 대구 달서구 부구청장)이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달서구청장 출마를 위해 지난 12월 31일 공직에서 사퇴했다.ⓒ달서구
    ▲ 김형일 대구 달서구 부구청장)이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달서구청장 출마를 위해 지난 12월 31일 공직에서 사퇴했다.ⓒ달서구
    김형일 대구 달서구 부구청장(57)이 6.3 지방선거에서 달서구청장 출마를 위해 지난 12월31일 공직에서 사퇴했다.

    김 부구청장은 이날 오후 달서구청에서 퇴임식을 갖고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퇴임 소감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 될 더 큰 달서구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또 다른 출발을 하고자 한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달서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1997년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김 부구청장은 이후 대구시 정책기획관을 비롯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미래개발본부장, 대구 동구 부구청장,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재난안전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도시 개발과 재난·안전, 정책 기획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2024년부터는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재직하며 구정 전반을 총괄해 왔다.

    김 부구청장은 공직 사퇴 이후 달서구청장 출마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그는 “미래를 열어가는 달서구, 세계로 나아가는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리고 싶다”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달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 부구청장의 사퇴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달서구청장 선거 구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