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 신청을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카드 발급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보다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1인당 15만 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생애주기별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청소년기인 2008년부터 2013년 출생자와 준고령기에 해당하는 1962년부터 1966년 출생자에게는 1만 원이 추가 지원돼 최대 16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3만 원 이상 사용한 이력이 있고, 자격 검증 기간 동안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등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카드가 재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은 물론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적극 홍보해 문화 소외 없이 동구 구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